역이 없으면 전차는 거기 멈출 수 없으니까.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맞이할 수도 없으니까.
만일 뭔가 잘못된 부분이 발견되면 필요에 따라 나중에 고치면 되는 거야.
먼저 역을 만들어.
그 여자를 위한 특별한 역을.
볼일이 없어도 전차가 저도 모르게 멈추고 싶어 할 만한 역을.
* 하루키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中
'文'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만난다, 어디에선가 (0) | 2022.08.18 |
---|---|
* 어른 (0) | 2022.08.17 |
* 유서 (0) | 2022.08.17 |
* 박준 < 아침밥 > (0) | 2022.08.17 |
* 인생의 친척 (0) | 2022.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