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그대에게 말로 할수가 없어서
이런 내마음 종이 위에 글로 쓴걸 용서해
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 만큼 미쳤었지
그런 내모습 이제는 후회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지를
외로이 텅빈 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때
그제야 나는 그대 없음을 알게 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지를
이제는 안녕
1994년 어느 늦은 밤
'音' 카테고리의 다른 글
* The Beatles < And I Love Her > (0) | 2022.10.10 |
---|---|
* 이소라 < 믿음 > (0) | 2022.10.08 |
* 강민경 X 최정훈의 <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 (0) | 2022.10.08 |
* 류금신 < 바람꽃 > (0) | 2022.10.08 |
* Billie Marten < Ribbon > (0) | 2022.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