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기다리고 있는데
내가 그만 쳐다보기를
너도 별을 잃었는지
물어보네 바보 같아
아무 말도 들을 수 없네

헤매고 있죠
갈 곳은 없죠
이 길엔 나뿐이라서
춥고 시린 길에
따듯한 비라도 내려줘

달은 기다리고 있는데
내가 그만 벗어나기를
너는 알고는 있는지
이젠 내게 별이 없어
귀가 멀어 들을 수 없네
눈이 멀어 볼 수도 없네

헤매고 있죠
갈 곳은 없죠
이 길엔 나뿐이라서
춥고 시린 길에
따듯한 비라도 내려줘 아아
따듯한 비라도 내려줘

달은 기다리고 있는데
달은 기다리고 있는데
달은 기다리고 있는데
달은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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