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내 안에 들어와
내 맘을 가득히 채워놓고
비록 보이지 않아도 난
다 느낄 수 있죠
만질 순 없어도
불어오는 바람처럼
계절이 지나가고
꽃이 피고 다시 지듯
밤새 울고 금세 웃는 게 사랑일까
내 모든 걸 다 주어도
늘 아쉽기만 한
이게 사랑일까
사랑일까
계절이 지나가고
꽃이 피고 다시 지듯
밤새 울고 금세 웃는 게 사랑일까
내 모든 걸 다 주어도
늘 아쉽기만 한
이게 사랑일까
사랑일까
문득 내 안에 들어와
내 맘을 가득하게 채워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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