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온 이 계절 끝에
문득 그대 생각이 또 나네요
우리 함께 했었던 수많은 날들이 떠오르네요

눈물이 나기도 해요
아직 그대 얼굴을 떠올리면
가슴 깊이 사랑했던 날이
어느새 또 그대에게 날 다시 데려가네요

불어온 너라는 계절
잊지 못하는 그 계절
오늘도 내 맘에 불어와 아프게 하는데
그대가 전부였던 나의 세상이었던
하루하루가 매일 반복되죠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잊혀지지가 않는 널
오늘도 이렇게 너의 이름을 부르고 있어
그대뿐이라서 내겐 오직 그대라서
너라는 계절을 부르죠 가장 보통의 계절

다시 돌아올 계절도
아마 그대를 잊지 못하겠죠
우리 함께한 추억이 너무도 많아서
오늘도 내 맘은 그댈 찾아가네요

불어온 너라는 계절
잊지 못하는 그 계절
내일도 내 안에 불어와 아프게 할까요
그대가 전부였던 나의 세상이었던
하루하루가 매일 반복되죠

아무리 애를 써봐도
지워지지가 않아서
오늘도 이렇게 너의 마음을 감싸고 있어
그대뿐이라서 내겐 오직 그대라서
너라는 계절을 부르죠 가장 보통의 계절

습관처럼 또 부르고 부르죠
오늘은 유난히 춥네요 가장 보통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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