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러시안 < 밤마다 >

환상의 빛 2022. 12. 24. 16:28

밤마다 너를 지우고 깨면
다시 널 그리던 나는
너의 시계가 되고
너의 달력이 되서
결국 너를 위한 내가 되어

그닥 오래된 것도 아닌 오늘
그위에 위태로운 너와 내 모습
서로에게 사랑보단 집착인 듯해

밤마다 너를 지우고 깨면
다시 널 그리던 나는
너의 시계가 되고
너의 달력이 되서
결국 너를 위한 내가 되어

밤마다 너를 지우고 깨면
다시 널 그리던 나는
너의 시계가 되고
너의 달력이 되서
결국 너를 위한
내가 널 잊을수있을까

그닥 오래된 것도 아닌 오늘
그위에 위태로운 너와 내 모습
서로에게 인연보단 우연인 듯해

밤마다 너를 지우고 깨면
다시 널 그리던 나는
너의 시계가 되고
너의 달력이 되서
결국 너를 위한 내가 되어

밤마다 너를 지우고 깨면
다시 널 그리던 나는
너의 시계가 되고
너의 달력이 되서
결국 너를 위한
내가 널 잊을수있을까

항상 널 위해 맞춰진 내 시계추
이제야 조금 알것같아
니가있어야 내가 살아나

밤마다 너를 지우던 나는
밤마다 너를 지우고 깨면
다시 널 그리던 나는
너의 시계가 되고
너의 달력이 되서
결국 너를 위한 내가 되어

밤마다 너를 지우고 깨면
다시 널 그리던 나는
너의 시계가 되고
너의 달력이 되서
결국 너를 위한
내가 널 잊을수있을까
널 지울수있을까

널 지울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