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 안현미 < 사랑의 사계 >
환상의 빛
2022. 10. 7. 09:43
봄
꽃이 피었다
!!!
여름
장마가 시작되듯
사랑이 시작되었다
///////
가을
장마가 자나가듯
사랑이 지나갔다
(마침표가 도착했습니다)
*
겨울
합체란 해체를 전제로 한다?
그리하여
사랑이여, 차라리 죽는다면 당신 손에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