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 이승희 < 마음 비워진 집이 담벼락에 기대어 울고 있습니다 >
환상의 빛
2022. 9. 24. 10:44
맨드라미가 죽었습니다
참으로 선량했습니다
나는 가만히 서 있었으며
목매달 구름조차 없이 하늘은 맑았습니다
죽음에게 빚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