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행숙 <무슨 심부름을 가는 길이니 > 시인의 말

환상의 빛 2022. 8. 12. 08:34

훔친 물건을 돌려주기 위해 다음 날 밤을 기다리는 
도둑이 있었다. 


저마다 
더 깊은 밤이 필요했다. 

* 2020년 여름